한국도로공사, 5천장의 헌혈증과 5천만원의 치료비로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한국도로공사, 5천장의 헌혈증과 5천만원의 치료비로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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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이 환자들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29일(화) 밝혔다.

먼저 백혈병·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천장과 치료비 5천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헌혈증 기부는 한국도로공사가 2008년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헌혈뱅크’ 제도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헌혈증 총 6만 7천장과 치료비 7억원을 기부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예년보다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 5천장과 쌀 등을 지원하고, 겨울철 추위에 약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실내 난방용 텐트 등 방한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차동민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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