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에 700만원 상당 디지털 학습기기 지원
부산항만공사,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에 700만원 상당 디지털 학습기기 지원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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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코로나19로 비대면교육이 활성화됨에도 불구하고 학습기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700만원 상당의 디지털 학습기기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부산항만공사가 올해 사용한 법인카드 마일리지 적립금을 활용해 후원한 것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 7세대에 100만원 상당의 디지털 학습기기 1대씩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기찬 사장은 “코로나19로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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