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2020년 비상대비업무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비상대비업무 분야 정부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600여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질적 계획수립, 동원자원 및 비축물자의 효율적 관리, 국가 중요시설 및 보안목표의 완벽한 방호태세 등을 점검해 수여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정부에서 지정한 중점관리대상업체로 국가보안시설 ‘가’급 시설을 포함해 산하에 다수의 국가중요시설이 있으며, 전시 화폐제조, 주민등록증 발급 등의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한다.
조폐공사는 비상대비업무 수행 조직 보강 등 비상대비태세 강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 비축물자 관리 그리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등 내실있게 비상대비업무를 추진해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규환 비상보안처장은 “임직원들이 철저한 보안의식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며 “보다 실질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미래한국 Weekl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