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국 370가구에게 방한 용품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선물
한국철도공사, 전국 370가구에게 방한 용품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선물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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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48개소 사회복지기관과 저소득층 · 독거 노인 370가구에 연탄, 전기난로 등 1억원 상당의 방한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한물품 전달에 직접 참여한 유현이 한국철도 차장은 “추위와 감염병으로 집에서만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본사와 지역본부, 부속기관 등 전국 17개 소속의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철도 봉사단은 올봄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배달을 시작으로 여름철 선풍기 기부에 이어 겨울철 방한물품까지,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한국철도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인증하는 ‘나눔명문기업’ 에 선정되기도 했다.

나눔명문기업이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사회적가치 창출과 공익 기여에 적극 참여하는 고액기부기업 모임으로, 대전 지역 공기업 중 최초로 나눔명문기업이 된 한국철도는 2006년부터 매년 꾸준한 기탁활동으로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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