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서울 입주 물량 전년 대비 33.7% 감소...전국은 23.7% 증가
올해 1분기 서울 입주 물량 전년 대비 33.7% 감소...전국은 23.7% 증가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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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에 따르면 ‘21년 1분기(1월~3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80,387세대로 집계되었으며, 수도권은 54,113세대로 5년평균(3.8만) 및 전년동기(4.4만) 대비 각각 40.8%, 23.7% 증가, 지방은 26,274세대로 5년평균(4.8만) 및 전년동기(3.5만) 대비 각각 44.8%, 25.0% 감소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은 11,370세대로 5년평균(9,606세대) 대비 18.4% 증가, 전년동기(17,154세대) 대비 33.7% 감소하였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1.1월 안양동안(3,850세대), 남양주호평(2,894세대) 등 21,420세대, ’21.2월 수원고등(4,086세대), 고덕강일(1,945세대) 등 21,224세대, ‘21.3월 화성병점(2,666세대), 마포염리(1,694세대) 등 11,46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1.1월 청주동남(1,077세대), 전주덕진(830세대) 등 4,129세대, ’21.2월 대구연경(1,812세대), 서천예산(1,273세대) 등 8,068세대, ‘21.3월 음성금왕(1,664세대), 세종시(1,500세대) 등 14,077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4,512세대, 60~85㎡ 35,479세대, 85㎡초과 10,396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7.1%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60,318세대, 공공 20,069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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