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미래한국포럼 공동회장 “국가의 정책 대안 제시하는 오피니언리더 모임 되게 하겠다”
김성남 미래한국포럼 공동회장 “국가의 정책 대안 제시하는 오피니언리더 모임 되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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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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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권도한 미래한국 기자

미래한국포럼은 각 분야의 전문가 등 오피니언리더가 참여해서 국가와 사회가 바르게 나아갈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모임이다. 민관 각 분야 저명인사의 강연을 듣고 질의와 토론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그동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참석자들이 국가 현안에 대해 격의 없이 질의하며 답변을 듣고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미래한국포럼 김범수 회장과 함께 공동회장을 맡은 김성남 ㈜디엔에스 대표이사에게 포부와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 미래한국포럼 공동회장을 어떤 계기로 맡게 되셨는지요?

김범수 미래한국포럼 회장과는 하버드 정책대학원에서 같이 공부하는 등 오랜 인연이 있습니다. 평소 보수 오피니언리더 매체인 미래한국에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미래한국포럼이 발족해 참여하던 중 김범수 회장이 여러 활동을 하며 바쁜 것을 보고 돕는 것이 의미 있겠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습니다. 

- 미래한국포럼을 어떤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신지요?

각계 저명인사를 강사로 섭외하고 진지한 토론의 자리가 되도록 기존에 주관하던 분들과 상의해서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자들이 무언가를 배우고 국가와 사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지혜를 모으고 교류와 협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사회 활동을 많이 하신 것으로 아는데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공동대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상임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해 온고복지회 고문이기도 합니다. 부동산학 박사이기도 해서 토지를 분석, 활용도를 극대화시키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영리, 비영리 조직을 두루 한 경험을 살려 미래한국포럼에 기여할 생각입니다.

- 미래한국포럼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해주시기 바랍니다.

훌륭한 참석자들과 함께해서 유익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제가 미력하나마 미래한국포럼이 잘 운영되도록 힘을 보태는 의미에서 공동회장을 맡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진지한 생각과 대화를 하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분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진지한 노력으로 포럼의 가치가 평가되고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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