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역사’ 밀리터리워치 마라톤, 국내 공식 런칭
‘100년 역사’ 밀리터리워치 마라톤, 국내 공식 런칭
  • 미래한국
  • 승인 2015.06.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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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캐나다의 밀리터리워치 브랜드 마라톤(MARATHON)이 국내에 공식 런칭했다.

100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마라톤은 본래 ‘Weinstrurm watch’(1904년)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그 후 1939년 캐나다에서 Marathon watch로 설립되어 정밀시계제품을 제작하고 군에 제품을 공급하여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마라톤만의 시그니쳐인 투박하지만 견고한 베젤은 다른 시계에도 모티브가 되는 강한 아이덴티티를 자랑한다. 밀리터리에 특화된 마라톤은 견고하고 튼튼한 내구성이 특징이며 현재 Marathon은 미국방성 및 미항공우주국, 캐나다군 등 시계를 납품하고 있다. 

마라톤은 군에서 측정하는 강도 높은 MIL 스펙을 통과한 시계 브랜드로 그 품질과 전통을 인정 받았으며 제품마다 군용물자 납품번호가 각인돼 있다.(MIL SPEC 은 미군에서 측정하는 장비 기능 테스트)

스위스 ETA무브먼트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다이얼의 야광 물질 또한 MB마이크로텍의 Tritium(H3)와 마라글로(Maraglo)를 사용한다. 미군의 보급용인 마라톤의 제너럴 퍼포스 ,네비게이터는 전투기 창으로 사용하는 플렉시 글라스를 이용한다. SAR 시리즈는 이탈리아산 러버스트랩을 사용해 바닐라 향을 느낄 수 있어 마라톤만의 품격을 높인다.

마라톤 코리아는 국내 제너럴퍼포스 시리즈, 내비게이터 시리즈, SAR(Search and Rescue) 시리즈 를 공식 런칭하고 올해 7월 디지털워치로는 유일하게 MIL SPEC 에 통과한 마라톤의 디지털 워치 ADANAC을 국내 수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마라톤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패션시계 시장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그 안에서 마라톤만의 매력으로 남성들에게 가치를 선사한다. 헤리티지와 오리지널리티, 아날로그와 프로페셔널 모두를 겸비한 정말 남자다운 시계이기에 캠핑, 낚시, 등반, 서핑 등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사람에게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멋진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식수입처 우주인터내셔널의 온라인몰(www.moonnnool.com)외 다양한 종합몰에서 마라톤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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