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강예원, 오민석에 “허벅지 힘 있냐”
‘우리 결혼했어요’ 강예원, 오민석에 “허벅지 힘 있냐”
  • 미래한국
  • 승인 2015.07.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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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오민석 강예원 커플이 달콤한 신혼여행을 만끽한다.

첫 만남에 바로 1박2일 신혼여행을 즐긴 두 사람은 4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민석은 각설탕을 그냥 씹어 먹을 정도로 단 것을 좋아하는 예원을 위해 설탕 토스트, 설탕 달걀말이, 설탕 커피까지, 백종원도 깜짝 놀랄 설탕 3종 세트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예원은 민석이 만들어준 토스트를 맛보며 행복해했다.

이어 바닷가 데이트에 나섰고, 오민석은 돌탑을 쌓아 소원을 빌고 싶어 하는 강예원을 위해 바위섬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묵묵히 돌을 한가득 모아오는 정성을 보여줬다. 

특히, 강예원은 오민석에게 “한결 편해졌다”고 하며 동갑이니 말을 놓고 지내자고 먼저 제안했다. 말을 놓으며 점점 편하게 대화하던 두 사람은 이어 애칭을 정하자고 나섰다. 

강예원은 오민석에게 끝 이름 “석아~”로 부르겠다고 하면서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오민석은 “나도 모르게 벌써 부인이라고 부르고 있었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애칭을 부르며 한껏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웨이크보드를 타고 싶다며 강예원은 오민석에게 “허벅지에 힘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민석은 발끈하며 “힘 있다. 허벅지로 계란을 깨보이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4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우리결혼했어요’ 오민석 강예원,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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