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30주년 모터쇼 대성황 “매우 만족해”
한성자동차, 30주년 모터쇼 대성황 “매우 만족해”
  • 미래한국
  • 승인 2015.07.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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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수입차 딜러사 중 최초로 진행한 독립 모터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7일~18일 진행된 행사는 차량 전시에 집중되는 일반 모터쇼와 달리 전시와 시승이 함께 이루어지는 형태로 개최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참가자에게는 18종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관람과 함께 A 45 AMG 4MATIC부터 Mercedes-Maybach S 500에 이르는 총 13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시승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모터쇼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도 메르세데스-벤츠 스타클래스 인증중고차 차량을 AMG 순정 부품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선보인 차량 옥션 이벤트였다. 해당 작업은 논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외관과 인테리어까지 2,100만원 상당의 업그레이드를 하여 옥션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인기 자동차 경매 프로그램 출연진 이상민, 유경욱, 권봄이, 경매사 김민서가 진행하는 와중에 많은 기대를 모았고, 쿠페형 세단인 CLA 200 CDI 모델의 경매는 1,800만원부터 시작되었다.  

이렇게 메르세데스-벤츠 순정부품만을 장착한 단 하나뿐인 CLA 200 CDI 모델은 최종적으로 서울 강서구에서 온 이창현씨에게 4,050만원에 낙찰되며 주변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창현씨는 “꼭 갖고 싶었던 차를 갖게 되어 무척 행복하다”며 경매 결과에 만족해했다. 

옥션 이벤트에서 발생하는 차익금은 한성자동차에서 미술영재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기본 전시차량과 더불어 자동차에 관심 있는 자동차 동호회 튜닝 차량도 함께 전시해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한성자동차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Han Sung Stars’(이하 ‘한성 스타즈’)로 인기투표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선정하는 최고의 튜닝카를 가렸다. 

많은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 클럽 벤츠 회원의 SLS 63 AMG가 동호회 차량 인기투표에서 우승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 숍을 오픈한 한성자동차 논현 서비스센터에서 행사장에 별도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액세서리&컬렉션 제품을 선보였다. 

그 밖에도 한성 자동차 앱 ‘Han Sung Stars’를 이용한 현장사진 올리기 이벤트, 동호회 차량 인기투표 등 모바일 이벤트를 포함해 퀴즈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이 제공됐다. 또, 금요일 저녁에는 화려한 디제잉 실력을 겸비한 레이싱모델 이봄이가 진행하는 DJ파티가 열렸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국내 수입차 딜러사 중 단독으로 대규모의 모터쇼를 진행하는 것이 최초인 만큼 업계에서 많은 이목이 집중된 행사였다”며 “이런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동차 구매고객들과 메르세데스-벤츠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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