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일맘 응원 캠페인’ 시작… 육아웹툰 공감
유한킴벌리, ‘일맘 응원 캠페인’ 시작… 육아웹툰 공감
  • 미래한국
  • 승인 2015.07.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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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일맘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일맘’은 ‘워킹맘’을 일컫는 새로운 표현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이 매일매일 행복한 워킹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2015 일맘 응원 캠페인’은 지난 7월 일맘들의 속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좌담회와 설문조사와 함께 시작됐다. 일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일맘들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육아웹툰 ‘그림에다’와 함께 제작한 컨텐츠는 ‘일찍 나서도 늦은 출근’, ‘일맘의 퇴근 일상’ 등 바쁜 일맘의 일상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밖에도 일맘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일맘들의 마음에 부는 작은 바람, 소풍(小風)이라는 주제로 ‘일맘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강연과 토크쇼, 공연 등 일맘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행사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유한킴벌리 홈페이지 ‘일맘 컨퍼런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일맘 캠페인은 우리사회 일맘의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하는 동시에, 일맘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14년 처음 시작됐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워킹맘을 위한 제도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평소 일맘의 어려움을 들어줄 수 있는 긴밀한 네트워크가 절실하다”며 “남편만, 아이만, 일만 생각하다가 정작 나를 잊어가고 있는 일맘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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