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종영, 여진구 설현… 어딜 보아도 상큼
‘오렌지 마말레이드’ 종영, 여진구 설현… 어딜 보아도 상큼
  • 미래한국
  • 승인 2015.07.2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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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의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됐다.

풋풋하고도 순수한 사랑으로 안방극장의 마음을 정화시켜 주고 있는 여진구(정재민 역),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 길은혜(조아라 역)의 카메라 밖 모습들이 지켜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이며 무더위 속 청량함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평소 끈끈한 팀워크로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촬영장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는 주연 배우 4인방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는 다이나믹한 극 전개로 애절한 멜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들인 만큼, 이들이 틈틈이 보여주는 상큼 발랄한 에너지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수 있게 하는 최강 호흡의 비결임을 짐작케 만든다.

실제로 이번 작품을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배우들은 각각 예측불허의 삼각로맨스로 쫀쫀한 꿀케미를 자랑해온 터. 또, 현장에서 역시 쉬는 시간 틈틈이 서로의 연기 연습 상대를 자처하는가 하면 조언을 아까지 않는 등 서로에게 톡톡한 자양분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간과 뱀파이어의 공존을 그린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마지막회에서는 여진구, 설현, 이종현, 길은혜가 밴드를 결성해 데뷔하며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비하인드컷, 사진=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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