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음·전기요금↓ ‘인버터 광파오븐’ 출시
LG전자, 소음·전기요금↓ ‘인버터 광파오븐’ 출시
  • 미래한국
  • 승인 2015.07.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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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적의 조리를 도와주면서 전기료와 소음을 낮춘 프리미엄  디오스(DIOS)  인버터 광파오븐을 이번 주 출시한다. 

‘디오스 인버터 광파오븐’은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마이크로웨이브의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기존 마이크로웨이브를 껐다 켰다 하는 방식이었지만, 신제품은 마이크로웨이브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음식이 덜 익거나 더 익는 현상을 막을 수 있어 최적의 조리를 도와준다. 

이 제품은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오븐자동요리 모드로 조리하는 시간을 기존 제품대비 최대 35% 단축시켰다. 해동 성능도 강화해 냉동된 음식의 겉과 속을 기존 제품보다 더 균일하게 녹여준다. 

소음도 낮췄다.  오븐자동요리 모드 사용 시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을 약 7% 줄여 39.9데시벨로 국내 최저 수준을 달성했다. 인버터 기술은 꼭 조리에필요한 화력만을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제품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4% 높일 수 있고, 그만큼 전기요금을 절감해준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LG 디오스 광파오븐’  앱에서  원하는  요리를 선택한 후 제품의 NFC 태그에 갖다  대면  조리기능,  온도,  시간  등이 자동으로 설정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또, ‘멀티클린’ 기능을 갖춰 내부청소가 편리하며, 건강 튀김기능을 갖춰 일반 튀김 요리 대비 지방이 최대 77% 적다. 제품 내부도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위생적이고 오래 사용해도 코팅이 벗겨지거나 부식이 없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87만9천원.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프리미엄급 광파오븐을 지속 출시해 빌트인은 물론 개별 제품에서도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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