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교생 선생님 변신, 이선희 합창단 지원사격
이승기 교생 선생님 변신, 이선희 합창단 지원사격
  • 미래한국
  • 승인 2015.07.31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승기가 이선희의 ‘1945 합창단’을 위한 일일 교생선생님으로 변신했다. 

8월 1일 방송될 광복 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의 8부 ‘흥나는 대한민국2’에서는 이선희와 ‘1945 합창단’이 첫 MT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약 두 달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함께 호흡했던 단원들을 위해 지휘자인 이선희가 직접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1945 합창단’ 단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이선희의 특별 손님까지 등장했다.

바로 이선희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가수 이승기가 MT 장소까지 찾아온 것. 이선희는 아이처럼 좋아하는 단원들에게 이승기를 ‘교생 선생님’이라고 소개해 이들의 일일 ‘교생 선생님’이 된 이승기의 특급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이승기는 “평소 ‘나는 대한민국’의 방송을 보고 1945년생 해방둥이들의 사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이선희에게 직접 부탁해 이번 MT에 동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선희의 ‘1945 합창단’과 김연아의 ‘연아 합창단’, 조영남과 국회의원(김무성, 김태흠, 나경원, 신의진, 이정현, 조원진, 황영철, 문희상, 민병두, 유은혜, 이상민, 이윤석, 이종걸, 심상정), 노량진 수상시산 상인들이 모인 ‘아침 합창단’의 합창 공연부터 이선희, 이승철, god, EXO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가수들의 무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나는 대한민국’ 공연은 8월 15일 광복절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승기와 이선희, ‘1945 합창단’이 함께한 특별한 하루는 8월 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1 ‘나는 대한민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기 교생 선생님, 사진=KBS]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