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위해 집수리 봉사
한화,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위해 집수리 봉사
  • 미래한국
  • 승인 2015.08.0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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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진행한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2’1호 주택(서울 용산구 소재)의 준공식을 5일 실시했다.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화는 대한민국의 방산업체로서 조국 수호에 앞장서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0가구씩 진행해 작년까지 총 4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다. 

올해에는 6.25 참전용사 분들을 대상으로 보다 실질적인 주거개선을 지원하고자 가구당 지원비용을 대폭 늘려 3가구의 주거개선을 진행했다. 1호 주택의 경우, 지붕교체, 방수공사 등을 통해 참전유공자 어르신 내외분이 비가 새지 않는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다른 2세대도 대문교체, 도시가스 연결, 부엌공사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직원 봉사자들이 7월 중순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 지속적으로 집수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하는 한화 이태종 사장은 “국가를 위해 젊음을 희생하신 감사한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국가 뿐만 아니라, 기업, 국민이 모두 함께 책임져야 할 부분이다” 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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