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박혜수, 보호본능 자극 청순미모 ‘남심 저격’
‘용팔이’ 박혜수, 보호본능 자극 청순미모 ‘남심 저격’
  • 미래한국
  • 승인 2015.08.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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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가 청순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4회에서 김소현(박혜수)이 오빠와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김소현은 신장투석을 받으러 오라는 태현(주원)에게 장난을 치다가도 자신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사주겠다는 말에 돈을 아끼라고 말하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한다.

이후 병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 사실도 모른채 신장투석을 받던 소현은 헐레벌떡 뛰어온 태현을 보고 자신이 죽는 나쁜 꿈이라도 꿨냐고 물으며 놀란 오빠를 안심시킨다.

박혜수는 극중 자신을 가장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오빠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집을 나갔던 아버지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돼 불같이 화를 내는 태현을 진정시키려 애쓰는 등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꿈을 꿨다며 자신을 걱정해 급하게 찾아온 태현의 모습에도 꿈은 반대라고 말하면서 오히려 위로해주며 마냥 어리지만은 않은 성숙함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건강이 좋지 않아 신장투석을 받는 와중에도 사슴 같은 눈망울과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며 보호본능을 자극해 남심을 사로잡은 박혜수는 소녀의 순수함과 해맑은 미소 등으로 매력을 극대화 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용팔이’ 4회분은 전국 16.3%, 수도권 17.8%를 기록, 올해 방영된 주중 드라마 최고 기록을 썼다.

[사진=SBS ‘용팔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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