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 아이들에게 희망의 편지 보내세요"
"지구 온 아이들에게 희망의 편지 보내세요"
  • 오현성 기자
  • 승인 2015.09.18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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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호프, 오는 1일부터 “지구촌 희망의 마을 세우기” 행사

미얀마, 네팔 등의 지구촌 아이들에게 직접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보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외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글로벌호프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서 여는 '지구촌 희망의 마을 세우기' 협력프로그램 행사에서다.

이날 참가하는 시민들은 현장에서 지구촌 아이들에게 직접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보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천가방 만들기, 전통의상 입고 사진 찍기, 동전 던지기, 캘리그라피 등 다채롭게 행사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사은품이 제공된다. 또한 “I Can Sing”으로 돌아온 K-POP 스타 이미쉘과 DJ-Sefo, 키치레코드, 곽찬비, 어벤져스A 등의 신나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참가하는 시민들이 문화공연을 만끽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국제개발협력단체 글로벌호프 조용중 대표는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시티의 면모가 유감없이 드러나기를 바란다"며 "받고 즐기는 것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주고 나눔으로 더욱 희망찬 서울이 되는 진정한 페스티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글로벌호프는 희망을 함께 나누는 지구촌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긴급재난구호를 시작으로 재건, 개발을 통한 총체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국제개발협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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