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사랑한 브랜드’ 하이더 아커만, 24일 론칭
‘지드래곤 사랑한 브랜드’ 하이더 아커만, 24일 론칭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5.09.21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드래곤이 사랑한 브랜드인 하이더 아커만의 컬렉션을 이제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칼 라거펠트가 지목한 후계자’, ‘새로운 이브 생 로랑’ 등의 수식어로 표현되는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이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는 것. 오는 2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단독 매장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뜨거운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더 아커만은 실크, 벨벳 등 독특한 소재 활용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테일러링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페미닌하면서도 정제된 실루엣은 현대적인 모던함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국내에서는 빅뱅 지드래곤이 애정을 보여온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그외에도 하이더 아커만의 오랜 친구이자 뮤즈인 배우 틸다 스윈튼, 힙합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와 모델 킴 카다시안 등이 그의 옷을 즐겨입는다.

한편,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한 하이더 아커만은 2001년,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데뷔했다. 이듬해 ‘스위스 텍스타일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05년에 그의 첫 번째 아틀리에를 오픈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