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바 짐바란 발리, 현지 요리체험 ‘쿠킹 스쿨’ 선보여
림바 짐바란 발리, 현지 요리체험 ‘쿠킹 스쿨’ 선보여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5.09.24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각국의 음식 애호가들과 함께 발리 요리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activity)가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아야나 리조트와 공동 운영되는 통합형 리조트인 림바 짐바란 발리(RIMBA Jimbaran Bali by AYANA)가 발리 전통시장 방문과 발리 요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쿠킹 스쿨(Cooking school)을 새롭게 선보인 것. 

쿠킹 스쿨에서는 현지 식재료를 자세히 알아보고 발리 요리를 배울 수 있으며, 전통적인 현지 시장을 방문하고, 요리 학교를 체험할 수 있다. 쿠킹 스쿨은 실제 발리 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발리 사원(Balinese temple)뿐 아니라, 논, 채소밭, 호수 등의 수려한 자연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

쿠킹 스쿨은 향신료의 세계에 대해 배우고, 협상의 기술을 연습할 수 짐바란 지역의 전통시장 견학부터 시작된다. 시장은 호텔 직원 중 한 명이 가이드를 하면서 전통적인 재료, 요리 방법, 매일 전시되는 요리 부분에 대해 설명해준다. 이곳에서는 어부가 바다에서 방금 잡은 활기찬 생선을 직접 보고, 구매자들이 무게를 재고 생선과 갑각류와 함께 과일, 채소, 옷과 다른 것들을 사고 파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후 요리를 위해 호텔로 돌아온 고객들은 발리의 의식의 일환으로 사원에서 기도한다. 기도 후, 요리사는 어떻게 요리를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재료와 레시피를 재미있게 소개한다. 참가자는 자신의 요리 공간에서 요리를 하고, 요리 세션 후 참가자들은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긴 패밀리 테이블에서 음식을 맛본다. 

이번 액티비티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전통 현지 시장을 방문하고, 9시부터 사원에서 발리 의식 참여, 9시30분에서 11시까지 요리 활동, 11시30분에서 12시30까지 점심을 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쿠킹 스쿨은 최소 24시간 이전에 예약해야 경험할 수 있다. 보다 많은 정보와 예약을 원할 경우는 이메일(fb.reservation@ayanaresort.com)로 연락하면 된다.

림바 짐바란 발리 관계자는 “쿠킹 스쿨은 고객에게 발리 짐바란 지역의 전통적인 시장과 발리 요리를 체험할 수 있게 마련했다”며 “이번 액티비티를 통해 발리 주민의 삶을 조금이나마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야나 리조트(Ayana Resort)와 림바 리조트(Rimba by Ayana)는 발리 공항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짐바란 해변에 위치해 있다. 발리 유일의 통합형 리조트로 바다 전망의 장엄한 일몰과 하얀 모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아야나의 시설물, 청정한 숲으로 둘러 쌓여 있는 림바의 시설물을 공유하고 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