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쉬에비뉴, 페이뱅크와 전략적 제휴…‘스탬프백’ 도입
브레쉬에비뉴, 페이뱅크와 전략적 제휴…‘스탬프백’ 도입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5.10.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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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쉬에비뉴가 페이뱅크와 함께 창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유럽식 베이커리 카페 브레쉬에비뉴을 운영하는 비에이코퍼레이션이 페이뱅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브레쉬에비뉴와 페이뱅크는 ‘스탬프백’ 서비스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단말기 보급과 가맹사업 등 사업전반에 관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제휴 이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제12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공동으로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소개된 ‘스탬프백’은 기존에 종이쿠폰이나 구매 영수증 확인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었던 로열티 서비스를 디지털 스탬프에 적용한 스마트폰 기반의 어플로 구현한 서비스다. 

브레쉬에비뉴는 ‘스탬프백’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방문횟수, 구매금액 누적에 따른 서비스 제공 및 로열고객에 대한 이벤트, 쿠폰 정보, 푸시알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브레쉬에비뉴의 이상욱 본부장은 “아날로그 감성의 외형과 디지털의 만남인 ‘스탬프백’ 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강화시킬 것”이라며, “이번 제휴로 매장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가맹사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이뱅크 박용주 총괄팀장은 “스탬프백 서비스는 커피, 베이커리, 비어, 아이스크림, 의류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브레쉬에비뉴와의 제휴를 통해 스탬프백 서비스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단말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브레쉬에비뉴는 다년간의 베이커리 카페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현재 직영점 12곳과 가맹점 2곳 등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브레쉬에비뉴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브레쉬에비뉴는 베이커리 카페 초창기라고 할 수 있는 2011년 첫 점포를 오픈한 이후 직영점 12곳과 가맹점 2곳 등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브레쉬에비뉴 직원이 창업박람회에서 참가해 디지털스탬프를 찍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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