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광화문역에서 ‘독서 장려 캠페인’ 진행
카페베네, 광화문역에서 ‘독서 장려 캠페인’ 진행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5.11.13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페베네가 금일 오전 광화문역에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 장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카페베네는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도서관, 교보문고와 함께 ‘광화문역 독서테마계단 조성 및 독서 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하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돕는 캠페인으로, 카페베네는 북카페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으서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 

카페베네는 13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5호선 광화문역 지하 2층 대합실에서 책을 소지하고 있는 시민과 현장에서 진행된 독서 장려 이벤트 참여한 시민 등 100여명에게 따뜻한 커피를 선물했다. 

서울도서관에서 준비한 책갈피와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커피를 기다리는 고객을 위한 추첨 이벤트를 진행,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도서를 증정하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는 고객들이 커피를 즐기며 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만큼 독서를 권장하는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휴식이 되는 커피처럼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을 읽는 시민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달부터 광화문역 1, 8번 출구 방향 계단에 ‘독서를 권하는 계단’을 조성하고 책 읽는 사람들의 모습, 권장도서 등 다양한 이미지와 문구를 래핑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래핑 이미지 교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