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학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황보은 박사 초청 강연
동원대학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황보은 박사 초청 강연
  • 미래한국
  • 승인 2016.01.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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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소식]

동원대학교(총장 모영기)는 지난 1월 4일 대학본부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황보은 박사를 초빙해 전문대학이 나아갈 방향과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황보은 박사는 전문대학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현재 4년제 대학교와 전문대학 사이에 경계가 모호해졌기 때문에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황 박사는 국제교육원을 통한 외국인 학생 유치와 평생교육강화를 통한 단기인력양성을 활성화함으로써 대학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재학생의 중도탈락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 학생 선발시 성적보다 면접을 통해 적성을 우선시 할 것과 △ 입학 후 전공이 맞지 않는 학생에 대해서는 전공변경의 기회를 제공하며 △ 기초학력보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학생의 학습을 지원할 것 △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한 재학생 관리 등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이어 NCS기반 교육과정의 기반을 빠르게 정착시킴으로써 다른 대학과 비교우위에 설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시스템의 구축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 NCS에 대한 학칙과 규정, 매뉴얼을 수립하고, NCS 평가대비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실시한 시무식을 통해 동원대학교의 2015년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사업을 진행 중인 동원대학교는 개교 2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 수도권 명문대학에서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한 단계 도약해 개교 이래 가장 빛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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