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사비로 스태프에 설 선물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사비로 스태프에 설 선물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6.02.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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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육룡이 나르샤’ 팀에 통 큰 설 선물을 준비했다. 

유아인은 현재 월화극 1위 독주 중인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낭만적인 폭두 이방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유아인은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에 뜻 깊은 선물을 마련했다. 대국민 명절 설을 앞두고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침구 브랜드 세사리빙의 침구세트와 리복의 운동화를 전 스태프에게 선물한 것이다.

이번 선물은 지난해 여름부터 현재까지 8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촬영을 이어온 스태프들을 위한 것으로, 유아인이 직접 사비로 준비했다.

유아인의 스태프 사랑이 처음은 아니다. 한 겨울 추위가 닥치기 직전, 유아인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 브랜드 지프브랜드에서도 ‘육룡이 나르샤’ 스태프 전원에게 스태프복을 증정해 촬영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유아인의 각별한 스태프 사랑에 ‘육룡이 나르샤’ 스태프들 역시 고마움을 전하며 힘을 얻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진=UAA,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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