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이 오는 19일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4년 연속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호텔 외곽 및 옥탑 등의 조명을 모두 소등하고, 로비, 복도와 같은 공공지역 조도를 낮추며 안전에 필요한 내부 전력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레스토랑에서는 테이블마다 촛불을 켜서 고객들도 함께 캠페인을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WWE(세계자연기금)가 주관하는 ‘어스아워 캠페인’은 올해로 열 번째를 맞고 있으며,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이후 처음 열리는 글로벌 기후 변화 대응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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