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의 아이스음료 매출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이상 상승했다. 이에 본격적인 여름 시즌 돌입을 앞두고 한 발 먼저 여름 신메뉴 ‘트로피칼 레볼루션’ 3종을 출시했다. 

‘트로피칼 레볼루션’은 트로피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코코넛과 망고, 청포도 등 열대과일로 구성돼 있다. ‘코코넛 밀크치노’는 수분을 가득 담은 코코넛 과즙에 부드러운 우유를 더하고, 톡톡 터지는 코코넛 과육을 토핑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노랑 빛깔의 ‘망고 슬러시’는 달콤한 망고에 코코넛 과육이 더해져 달콤함을 배가시켰다. 푸릇푸릇한 ‘청포도 슬러시’는 청포도와 얼음을 블랜딩해 상큼하면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과 여름의 경계가 점차 사라짐에 따라 한 시즌 이르게 여름을 겨냥한 신음료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탐앤탐스의 ‘트로피칼 레볼루션’ 음료만큼 태국으로 여름 휴가를 떠날 수 있는 정열적인 이벤트도 조만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트로피칼 레볼루션’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매장이나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