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강소라…장소불문 대본 집착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강소라…장소불문 대본 집착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6.04.2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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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촬영장이 배우들의 대본탐독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 박신양(조들호 역), 강소라(이은조 역), 류수영(신지욱 역), 박솔미(장해경 역) 등 대본 삼매경에 빠진 주·조연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배우들은 장소를 불문하고 꼼꼼히 대본을 체크하며 열중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연출을 맡은 이정섭 감독과도 함께 대본을 보며 상의 하는 등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노력을 깃들이고 있어 파이팅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자랑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강소라

특히, 매 회 막힌 속을 뚫어주는 사이다 연기의 대가 박신양은 대본을 토대로 신을 철저하게 연구하고 분석한다고 해 그의 남다른 열연의 비결을 짐작케 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실제 현장에서 배우들이 대본을 분석하며 토의하는 모습들은 마치 법정 씬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한 아우라가 있다”며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화기애애함과 진중함을 오가는 현장의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강소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4월 25일 밤 10시에 9회가 방송된다.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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