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코어인스트루먼트의 임동원 대표가 ‘산업통산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임동원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51회 발명의 날을 맞아 열린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자로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행사는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임 대표는 물 전기분해 업계에서 15여 년간 종사하면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연구로 관련 분야 기술 특허 1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가 발명한 3조1포트 전기분해 기술은 세계 최초로 개발됐으며, 현재 가장 진보적인 물 전기분해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라이프코어인스트루먼트는 3조1포트 전기분해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여 왔다. 이 기술의 발명은 전기분해 기술 분야에서 늘 일본에 뒤쳐졌던 대한민국의 전기분해 기술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임동원 대표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기업 부설 연구소의 연구원이나 대표만이 아닌 전 직원이 회사의 기술을 습득하고 이해하여 전 직원이 발명가가 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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