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 의젓한 엉아 포스 “다 컸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 의젓한 엉아 포스 “다 컸네”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6.09.27 2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국의 오남매 막내 대박이 어느새 자라 의젓한 엉아 포스를 뽐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9회 ‘꿈꾸는 대로 말하는 대로’에서는 대박의 닮은꼴로 화제인 모델 이현이의 아들 윤서와 대박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항상 오남매의 막내로 누나들의 보살핌을 받던 대박이 윤서의 형이 돼 엉아미를 뽐냈다. 대박은 아기 윤서의 등장에 어리둥절해 했다. 항상 자신이 독차지하던 누나들의 시선이 윤서에게 몰렸기 때문. 

이내 대박은 아기인 윤서와 경쟁을 하듯 이제는 탈수 없는 보행기에 몸을 꾸겨 넣는가 하면, 윤서의 공갈 젖꼭지를 무는 등 아기 본능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대박은 윤서를 살뜰히 보살피는 의젓한 엉아 포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낮잠에서 깬 대박은 밖에서 자신을 향해 전속력으로 기어오는 윤서를 발견하곤, 잠투정도 잊은 채 재빨리 침대에서 일어나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윤서에게 자신이 소중히 아끼는 장난감까지 양보하며 남다른 동생 사랑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대박은 윤서와 커플 모델로 변신해 이마키스 포즈 따라잡기에 나서 형-동생 케미를 폭발시켰다. 특히 대박은 자신을 잘 따르는 윤서의 모습에 질투는커녕, 꼭 옆에 붙어 같이 기어 다니기 시작하더니 떨어지지 않아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누나들의 보살핌만 받던 대박이 어느새 자라 형 역할도 씩씩하게 해내는 모습은 흐뭇함과 동시에 앞으로 더 스펙타클해 질 그의 성장기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돌아왔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