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 카메라 꺼져도 알콩달콩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 카메라 꺼져도 알콩달콩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6.10.24 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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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의 찰떡케미는 카메라가 꺼져도 계속된다.

최지우와 주진모는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에서 티격태격, 따끈따끈한 로맨스를 형성해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쫀득해지는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시청자들의 설렘과 몰입을 급상승시킨다는 반응이다.

이러한 최지우와 주진모의 케미의 비결은 촬영장 비하인드컷에서 찾아볼 수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함께 촬영을 준비해나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최지우와 주진모는 머리를 맞대고 휴대전화 속 자신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있다. 언제 봐도 상큼한 최지우의 미소와 휴대전화의 화면을 최지우 쪽으로 돌려주고 있는 주진모의 세심한 면모가 훈훈함을 더한다.

뜨거운 대본 열공 현장도 포착됐다. 최지우와 주진모는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완전히 몰입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리허설은 물론, 촬영 틈틈이 대본을 보며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고. 또, 캐릭터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즉흥적인 제안을 내놓을 정도로 열정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최지우, 주진모의 유쾌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모습들도 공개됐다. 리허설 도중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밝은 기운을 전한다. 스태프들이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이어지는 두 사람만의 알콩달콩한 리허설은 완벽 케미의 원동력을 짐작할 수 있다.

제작진은 “이미 촬영 전부터 심상치 않은 케미를 선보였던 최지우와 주진모가 촬영이 진행될수록 점점 더 완벽한 합을 보여주고 있다. 현장에서 두 배우가 서로 대화를 많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덕분인 것 같다. 두 사람이 만드는 케미의 진가가 더욱 발휘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 사진=스튜디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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