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사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분석 1위...2위 제주항공, 3위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항공사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분석 1위...2위 제주항공, 3위 아시아나항공
  • 김민석 기자
  • 승인 2016.11.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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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 브랜드 평판 11월 조사결과, 1위 대한항공 2위 제주항공 3위 아시아나항공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0월 7일부터 2016년 11월 8일까지의 6개 국내 항공사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965,30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소셜량을 측정하였다. 10월 항공사 브랜드 빅데이터  21,007,338개와 비교하면 4.96%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항공사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11월 항공사 브랜드평판 순위는 대한항공,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순으로 나타났다. 

1위,  대한항공 브랜드는 참여지수 1,226,820 미디어지수 1,670,482 소통지수 1,453,845 소셜지수  616,617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67,763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809,388와 비교하면   14.49% 하락했다.

2위,  제주항공 브랜드는 참여지수 1,235,900 미디어지수  598,100 소통지수 796,403 소셜지수 1,217,410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47,813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323,645와 비교하면 11.01% 하락했다. 

3위,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참여지수  703,220 미디어지수  762,593 소통지수  551,048 소셜지수 1,675,980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92,841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624,957와 비교하면 1.87% 증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항공사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대한항공이 1위로 분석되었다.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나란히 높은 실적을 거두며 고공행진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매출 3조568억원, 영업이익 4476억원을 기록하고,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매출 1조5554억원, 영업이익 1546억원을 기록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저가항공사들의 마케팅이 강화되면서 저가항공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량이 커지고 있었다.  우선 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 313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면서 매출 70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누적 탑승객이 2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2014년 2월 10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발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등 6개 국제선을 운용하고 있고 12월에는 추가로 대구-필리핀 세부, 대구-홍콩 노선에 비행기를 띄운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항공사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했다. 이번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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