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이광수, 장소불문 대본 사수 ‘연기 열정 활활’
‘화랑’ 이광수, 장소불문 대본 사수 ‘연기 열정 활활’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6.12.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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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화랑’(花郞) 촬영현장에서 연기 열정 불태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에서 ‘막문’ 역으로 특별 출연한 이광수의 현장 비하인드 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광수는 진지한 태도로 작품에 임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랑’은 사전 제작된 작품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한 여름에도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광수는 이러한 더위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본에 초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긴 시간동안 이어지는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함께 촬영한 아역배우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극중 이광수는 짧은 특별출연이지만 작품을 위해 대본 리딩에 참여한 것은 물론, 경주, 속초, 안동, 문경 등 지방 곳곳에서 촬영을 함께 했다. 특히, 장시간이 걸리는 분장을 꼼꼼히 살피는가 하면,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도록 달리는 장면과 일방적으로 맞는 신, 성벽을 오르는 신 등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한 연기를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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