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파크사이드 2차, 견본주택 3월 31일 개관
해남 파크사이드 2차, 견본주택 3월 31일 개관
  • 김민석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04.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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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 ‘해남 파크사이드 2차'가 주말 3일 간 약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5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남 파크사이드 2차'는 지하 2층~지상 22층의 아파트 6개 동과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5㎡타입 58가구, 84㎡A·B타입 161가구, 101㎡타입 63가구, 115㎡타입 41가구 등 총 323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앞서 분양한 해남 파크사이드 1차 263가구와 함께 총 586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해남군 내 해남옥천농공단지를 포함해 영암군과 맞닿은 지역에 도시개발계획이 수립돼 있어 기대감이 높다. 관광레저기업도시로 조성되는 이 지역은 각각 구성지구, 삼포지구, 삼호지구 등으로 분할 개발되며 문화콘텐츠단지, 테마파크, 모터스포츠 클러스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해남 파크사이드 2차'는 각급 학교와의 거리가 가까워 입주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해남서초교, 해남제일중학교, 해남고교가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 외에도 광주지법 해남지원, 해남공공도서관, 해남군청, 해남 농협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익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고 단지 인근으로 해남의 명산인 금강산과 해남공원이 인접해 있어 생활체육 및 여가선용 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해 조망권은 물론 채광·통풍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시공사인 일레븐건설은 용인 수지 등 수도권에서 풍부하게 축적한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4Bay 혁신설계와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 수도권과의 격차가 컸던 해남의 아파트 설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단지를 둘러싼 형태로 조성되는 둘레길, 사계절의 변화를 바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재, 단지 내 곳곳에 주민 휴게공간을 갖춰 공원같은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측면에서는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주방과 거실이 갖춰진 노인 휴게실이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해남 파크사이드 2차' 견본주택은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301번지에 마련돼 운영 중이다. 

구체적인 분양일정을 보면 지난 31일 견본주택 개관에 이어 5일(수) 특별공급, 6일(목) 1순위 청약 접수, 7일(금) 2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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