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한국브랜드, 아시아 한류마케팅 강화해야
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한국브랜드, 아시아 한류마케팅 강화해야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11.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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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들의 세계화 애로 사항

대기업조차 자신의 기업브랜드나 제품브랜드들을 아시아 현지화시키는데 상당한 금전적 투자와 노력을 요하는 부분이다. 더욱이나 중소기업브랜드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한계를 부딪치는 것이 사실이다.

중국에서의 한국브랜드들은 사드의 진입장벽에 막혀 한계를 넘지 못하는 실정에서 우리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아시아 진출에 필요한 무대들이 필요한 실정이다.

중국의 왕홍 MCN의 열풍과 1인 방송의 열풍은 폭팔적이다. 한국에서도 동영상 비즈니스나 라이브 방송의 1인 방송 비즈니스가 태동을 하였지만 이것이 세계화를 만들어가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 이준호 소장,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콘텐츠마케팅은 이제 동영상이 대세

동영상 콘텐츠는 메시지와 재미의 결합 유형, 퍼포먼스와 비주얼의 결합유형, 스타나 명사들의 스토리텔링 동영상 등이 인기가 있으며 영향력 있는 동영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 이벤트 행사에 기업브랜드 PPL노출, 웹드라마 PPL노출, 행사장의 디스플레이에 의한 자연스러운 노출 등으로 한국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해가고 있다.

한류브랜드 창출에 공헌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발 화제

한국브랜드를 아시아로 진출 시켜주는 행사중 ‘아시아모델페스티발’은 한국의 패션문화와 한국브랜드들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아시아 27개국에서 각 나라별 현지 아시아페이스오프대회를 개최하여 각 나라 탑모델들 선발과 아시아 스타상을 선정하여 주는 모델, 문화, 공연, 시상식, 한국브랜드퍼포먼스가 열린다.

아시아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것

현지 문화이해와 인맥, 현지 브랜드 론칭과 이슈화, 현지 사무실 오픈을 통한 직접적인 브랜드 마케팅 전개 등이 필요하다.

단순 수출을 통한 마케팅 비즈니스는 1회성일 확률이 높지만 한국브랜드들의 현지화를 하고 있는 패션, 이미용, 외식업프랜차이즈, 리테일상품 현지 유통 등은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다.

한국에서도 인기있다는 정도는 매출, 수익구조, 대형유통업체 입점 현황 도 중요하지만 연예인이나 스타, 모델등을 누구를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지도로 그 브랜드를 평가하고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은 한국이나 아시아나 같은 맥락이다.

아시아 진출에 필요한 한류마케팅전략

이제 브랜드는 행사에서 노출해 스타나 탑모델들과 프레임을 창출하거나 브랜드 컨셉에 부합하는 모델을 선정 다국어홈페이지 및 웹반응형 쇼핑몰 자체 구축, 상세페이지 구축, 소셜페이지 핵심키워드나 해시테그를 통한 적극 노출하고, 해시테그와 연계된 동영상 콘텐츠의 라이브 생성 및 유튜브 노출 방식을 적극적으로 노출하는 것이 기본이다.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에 대한 마케팅도 중요

이제 단체관광차원에서 끝나는 외국인 관광마케팅이 아니라 아시아인들의 선호도와 입맛에 맞는 맞춤관광과 연계된 한국 숨은 명소들의 관광과 맛 그리고 문화 스토리 등을 새롭게 창출하고 모바일에 다국어로 설명하고 예약을 하여 반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한류마케팅을 펼처나갈 필요가 있다.

한국문화, 한국의 맛, 한류공연, 젊은 커플들의 트렌드, 사진촬영 및 동영상 촬영의 추억 만들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한국내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의 태동도 필요한 시점이다. 청년창업의 정부지원영역을 확장해 한류브랜드활성화 노력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한국브랜드를 한류브랜드가 될 때까지 중심을 잡아주는 전방위적인 융복합된 민간단체의 출현도 필요하다.

 
 

이준호 소장 MIR마케팅혁신연구소

머천다이징(MD,상품기획자)직업군양성, 브랜드마케팅, 시너지마케팅 컨설팅과 교육 전문가, 3.000명이상 취업,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딩 1:1 컨설케이션 전문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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