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北 EMP 공격에서 살아남는 법 지난 9월 4일 북한 노동신문은 6차 핵실험을 통해 성공한 수소폭탄으로 EMP를 일으켜 한국과 미국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고 선전했다.EMP, 전자기 펄스(Electromagentic Pulse)란 핵폭탄이 높은 고도에서 폭발하면, 감마선을 대량으로 방출하는데 이것이 대기 원자와 부딪혀 ‘콤프턴 효과’를 일으켜 거대한 전자파를 만들어 내고, 이것이 전기 회로에 흘러들어 과전류 상태를 일으켜 망가뜨리는 것이다.하지만 노동신문의 주장처럼 단 한 발의 핵폭탄으로 모든 전기제품이 못쓰게 되는 것도, 북미 대륙 전체나 한반도 전체를 석기시대로 안보 | 전경웅 미래한국 객원기자 | 2017-09-20 11:32 독자 핵무장이 시급하다 북한은 7월 28일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화성-14형’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8월 26일 동해상으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8월 29일 일본 상공을 통과한 비행거리 2700km 탄도미사일을 각각 발사했다.김정은은 8월 3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태평양을 향해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을 계속 하겠다고 하면서 29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훈련은 미군기지가 있는 괌을 견제하기 위한 전주곡이라고 강조했다. 9월 3일에는 수소탄 실험까지 강행했다.한반도 정세는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과거 북한의 군사 도발이 있을 때 우리 안보 | 송종환 경남대 석좌교수 | 2017-09-11 10:08 북한이 백령도를 점령한다면 ... 북한은 최근 잇따라 미사일을 발사했다. 8월 29일 발사한 미사일은 일본 열도를 지나 서태평양에 떨어졌다. 26일에는 동해상에 단거리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비행거리는 250km 정도이지만 최대 고도는 50km까지 올라갔다. 미국은 탄도미사일이라고 판단했다.청와대는 비행거리만을 보고 300mm 방사포라고 헛다리를 짚었다. 북한의 방사포는 우리 군의 무기체계로는 다연장로켓(MLRS)에 해당한다. 고도 50km까지 올라가는 방사포(다연장로켓)는 없다. 고도 50km는 패트리어트PAC-3의 요격범위도 벗어나는 고도다. 결국 국방부는 청 안보 | 고성혁 군사전문저널리스트 | 2017-09-04 19:03 ‘한반도 핵전쟁’ 생존법 지난 8월 23일 전국적으로 ‘민방공 대피훈련’이 열렸다. 21일부터 시작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과 연계해 실시하는 훈련이었다. 하지만 훈련에 참여한 것은 공무원과 극소수의 시민들뿐이었다. 게다가 훈련이 가정한 상황도 ‘핵공격’이 아니라 ‘적기 출현’이었다.지난 5월과 7월,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4형’의 발사에 성공했음에도 한국 사회에서는 그 어떤 긴장감도 찾아보기 어렵다. 그나마 긴장감이라고 해봐야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달러-원화 환율’이나 ‘금 시세’ 등이 인기 안보 | 전경웅 미래한국 객원기자 | 2017-09-04 18:51 국방·안보의 정치화 가속 8월 17일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째다. 5년이라는 집권기간 중 100일에 대한 평가를 한다는 것은 ‘정부정책 집행결과 평가’라는 차원에서는 너무 짧은 기간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그러나 이 100일이라는 기간은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정책 집행을 위해 ‘시동 걸고 어떤 길을 가겠다는 방향결정 기간’ 혹은 ‘첫 단추 끼우는 기간’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이 100일 평가는 ‘국가정책의 바른 방향 선택’이라는 차원에서 그 평가는 큰 의미를 갖게 된다.이 기간은 건축물 축조에 비유하면 ‘건축설계도’를 안보 | 송대성 전 세종연구소 소장·미래한국 편집위원 | 2017-08-24 10:4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