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세븐틴이 빌보드의 '아티스트100' 차트에 진입한 가운데, 세븐틴 조슈아의 바리스타 인증샷이 이목을 끈다.

세븐틴 조슈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내가 바리스타… 달콤해서 어쩌나”라며 자신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시원한 음료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런 카페 있으면, 저 단골 예약합니다”(par****), “조슈아 왜 이렇게 완벽하냐고…”(eun****)라는 댓글들을 달기도 했고,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잘생겨서 어쩌나”(ore****), “아아 넘 멋있어서 어쩌나”(q*me***) 등 최근 세븐틴의 히트곡 ‘어쩌나’을 인용한 센스있는 댓글로 답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지난 16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유 메이크 마이 데이(You Make My Day)’를 발매한 가운데, 최근 빌보드의 ‘아티스트 100’ 차트에 진입했다.

‘아티스트100’ 차트는 미국은 물론 외국 가수의 음원과 앨범 판매량, 미국 내 라디오 선곡 횟수, 스트리밍 횟수, 소셜미디어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 등을 합쳐 아티스트의 인지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빌보드의 주간 차트다.

세븐틴은 최근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87위에 올랐으며, 빌보드 관계자는 세븐틴이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이 활발한 것이 이번 차트에 오르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는 아리나아 그란데, 마룬파이브, 브루노마스, 켄드릭, 비틀스 등 저명한 아티스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가수로는 방탄소년단과 엑소가 상위권에 진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