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시아버지가 결혼식 날짜.식장 결정해 준 이야기 언급
배우 한다민이 시아버지가 결혼식 날짜와 식장을 결정해 주어 결혼한 일화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MBN 예능 ‘동치미’에 출연한 한다민은 “남편과 8년 째 연애하고 있는 중에 각자의 일에 바빠 소원했던 시기가 있었다”며, “우연히 그 때, 아버님이 나와 남편이 헤어지는 꿈을 꾸었고, 그에 불안해서 해결해주고 싶어 직접 식장도 투어하고 결혼식 날짜는 물론 결혼식장 예약까지 다 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한다민은 “나와 남편은 아버님께 ‘결혼 통보’를 받았고, 이후 남편에 내게 프로포즈를 했다”라며, “당시에는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도 없고 그래서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지만, 지금은 아버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다민은 "그 때 결혼하지 않았다면, 주위의 친구들처럼 노처녀로 남았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다민은 2006년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왕과 나’, ‘나만의 당신’ 등에 출연했다. 더불어 배우 한다민은 경희대 재학시절 ‘경희대 김태희’로 불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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