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민, 시아버지에게 '결혼 통보' 받은 사연?!
한다민, 시아버지에게 '결혼 통보' 받은 사연?!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7.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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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시아버지가 결혼식 날짜.식장 결정해 준 이야기 언급

배우 한다민이 시아버지가 결혼식 날짜와 식장을 결정해 주어 결혼한 일화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MBN 예능 ‘동치미’에 출연한 한다민은 “남편과 8년 째 연애하고 있는 중에 각자의 일에 바빠 소원했던 시기가 있었다”며, “우연히 그 때, 아버님이 나와 남편이 헤어지는 꿈을 꾸었고, 그에 불안해서 해결해주고 싶어 직접 식장도 투어하고 결혼식 날짜는 물론 결혼식장 예약까지 다 하셨다”라고 밝혔다.

사진='동치미' 방송캡쳐
사진='동치미' 방송캡쳐

이어 배우 한다민은 “나와 남편은 아버님께 ‘결혼 통보’를 받았고, 이후 남편에 내게 프로포즈를 했다”라며, “당시에는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도 없고 그래서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지만, 지금은 아버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다민은 "그 때 결혼하지 않았다면, 주위의 친구들처럼 노처녀로 남았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다민은 2006년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왕과 나’, ‘나만의 당신’ 등에 출연했다. 더불어 배우 한다민은 경희대 재학시절 ‘경희대 김태희’로 불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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