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복면가왕 출연 소감... "부모님 대신 키워주신 이모들이 좋아할 것 같다" 밝혀
양지원, 복면가왕 출연 소감... "부모님 대신 키워주신 이모들이 좋아할 것 같다" 밝혀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8.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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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통해 “가면을 써도 제 목소리가 이렇게 저 같을 줄은…”라는 글을 올리며, 데이지 가면 인증샷 공개

걸그룹 '유니티' 멤버 양지원이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 가운데, 그녀의 ‘복면가왕’ 출연 사실이 이목을 끈다.

양지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면을 써도 제 목소리가 이렇게 저 같을 줄은… 너무너무 예쁜 가면, 의상, 메이크업, 헤어 모두 모두 감사하다”라는 글과 올리며, 데이지 가면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양지원은 지난 4월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 ‘데이지’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랐으며,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하면서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같이 못 살아서 이모님들이 키워주셨는데… ‘복면가왕’에 나오면 이모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양지원 SNS
사진=양지원 SNS

한편, 양지원은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 누군가를 만나는 중이다”라며, “사랑하게 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미안하다”며 연애 사실을 부정하지 않고 공개했다.

또한 양지원은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이거 보고 놀랄 것 같은데,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하지 못하겠다. 고마운 게 많고 항상 배려해주고 그래서 거짓말하기 싫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는 말을 전했다.

양지원은 걸그룹 오소녀 멤버로 연습생활을 시작했지만 데뷔가 무산되고, 이후 티아라 데뷔를 준비했지만 이마저 실패로 돌아갔다. 이어 스피카로 활동했으나 해체되었고, 지난해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도전해 유니티로 새롭게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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