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좋은 사람들이 옆에 있고"... 성숙한 발언에 눈길
강지영, "좋은 사람들이 옆에 있고"... 성숙한 발언에 눈길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9.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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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데뷔 10주년에 대한 소감 밝혀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팝콘 영상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데뷔 10주년 소감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강지영은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짧은 게 아니라는 건 알지만 오늘이 된 지금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왜 이렇게 짧게만 느껴질까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지영은 강가나 배 안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생각이 잠긴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흑백으로 처리되어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강지영 SNS
사진=강지영 SNS

이어 강지영은 “좋은 사람들이 옆에 있고 매일매일 새로운 나를 만난 다는 것에 너무 감사한 오늘이에요”라며, “앞으로 10년 후 제 자신에게 또 뭐라고 할 수 있을지... 모든게 그리 간단하지 않지만 그리 어렵지도 않다는 것도 배웠어요.”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영양이 많이 성숙해진 거 같아요”(cer****), “벌써 세월이 10년이나 되었다니… 언니 10년 뒤에도 응원할께요”(stu****), “10주년 축하해요”(hoj****)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16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팝콘을 튀기는 영상을 올려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영상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팝콘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팝콘각이란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것처럼 재미있는 사건을 지켜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최근 그룹 카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구하라가 남자친구와의 폭행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강지영이 팝콘 영상을 올리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강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구하라 사건과 전혀 관계없다”라며 밝힌 상태이며, 현재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팝콘 영상이 삭제됐다.

그러나 팝콘 영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일본에서만 몇 년을 살았는데 한국애들도 잘 모르는 ‘팝콘각’이라는 유행어를 잘도 알겠다…이건 오바아니야”, “꼭 이 타이밍에 팝콘사진 올리는 강지영도 참 인성이 좋진 않아보여”이라며 엇갈린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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