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정보] 워너원 강다니엘, '한 편의 시' 같은 손편지 올려
[아이돌정보] 워너원 강다니엘, '한 편의 시' 같은 손편지 올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9.18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강다니엘이 데뷔 1주년 맞아 팬들에게 직접 쓴 편지 공개

아이돌그룹 워너원이 가는 곳마다 화제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워너원 강다니엘이 한 편의 시 같은 편지가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강다니엘이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직접 쓴 편지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편지에서 워너원 강다니엘은 “계속해서 뭔가 힘든 일이 있다면 우리가 힘이 됐으면 좋겠고, 슬픈 일이 있으면 저희의 음악이 힐링이 됐으면 좋겠고, 삶이 무기력하게 느껴지신다면 저희의 무대가 에너지를 찾아준다면 좋겠어요.”라며 시와 같은 표현으로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사진=워너원 SNS
사진=워너원 SNS

이어 강다니엘은 “더 멋있는 무대와 더 좋은 음악들을 끝없이 갈구하고 연구하게 되는 계기가 바로, 워너블이 우릴 지켜보고 힘이 되어주고 있다!라는 생각이 컸기 때문에 워너블리들도 우리가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

또한, “1년이란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갔지만 그 지나간 시간 속에 남은 이쁜 추억들은 소중히 남았으니, 앞으로도 저희 이쁜 꽃길 한 번 같이 걸어가 보자구요!”라는 말로 워너원과 팬들의 꽃길을 응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앞으포도 우리곁에 머물러 주기로 약속해요”(atl****), “내 삶의 가장 큰 선물”(ee_*****), “오빠 디너쇼 1열 나야나.. 평생 가수 해주세요”(bam****)이라는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지난 17일 워너원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에서의 ‘KBS 뮤직뱅크 in 베를린’ 녹화를 마치고 입국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환영과 카메라 세례를 받아 화제가 되었다.

특히 워너원 강다니엘은 아무나 소화시키지 못하는 '청청' 패션을 늘씬한 키로 소화시키며, 검은 마스크를 썼지만 여전히 드러난 남다른 외모로 공항을 빠져나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