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렌시아 SNS에 화보같은 사진으로 존재 드러내
이강인, 발렌시아 SNS에 화보같은 사진으로 존재 드러내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10.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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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뜬 볼에 집중하는 모습 및 소속팀 선수들과 찍은 사진 공개돼

축구선수 이강인이 소속팀인 발렌시아 공식 SNS에 화보같은 사진으로 존재를 드러낸 데 이어, 화려하게 1군 데뷔전을 치러 주목받고 있다.

지난 30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로축구팀인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강인의 사진들이 올라왔다.

먼저 이강인이 공중에 뜬 볼에 집중하는 모습이 화보처럼 표현되어 있으며, 이어 소속팀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위해 전용기에 오르기 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발렌시아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발렌시아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이강인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에 위치한 라로마레다에서 치러진 스페인 국왕컵 32강 1차전인 에브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83분간 활약하며 화려한 1군 데뷔전을 치른 것이다.

특히 이강인은 아시아 선수로 최초로 발렌시아 1군 데뷔에 성공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2001년 2월 19일생인 이강인은 만 17세 253일에 데뷔하게 됨으로써, 한국인 최연소 유럽 무대 1군 데뷔 기록을 새롭게 썼다.

앞서 축구선수 남태희가 지난 2009년 8월 프랑스 리그앙 소속 발랑시엔에서 만 18세 36일에 AS낭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7월 바이아웃 8,000만 유료(당시 환화 약 1,057억원)에 달하는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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