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딸 바보' 인증하며 화목한 가정 이끌었으나... 비난 쇄도
안재욱, '딸 바보' 인증하며 화목한 가정 이끌었으나... 비난 쇄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2.11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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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치 처분 받아

배우 안재욱이 자신의 SNS를 통해 '딸 바보'를 인증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끌고 있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큰 비난을 당하고 있다.

안재욱은 최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딸에게 새배를 받고 뽀뽀를 하는 사진과 멋지게 차려낸 설날상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찜질방 가족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딸과 함께 양머리 커플룩을 완성하는가 하면, 딸이 구운계란을 까는 사진은 물론 부인과 딸 등 가족이 함께 누워있는 사진 등을 공개하면서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안재욱 SNS
사진=안재욱 SNS

또한, 안재욱은 “노량진 수산시장”이라는 글과 함께 커다란 랍스타를 딸과 함께 먹는 사진을 공개하며 달달한 ‘딸 바보’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으시구… 따님 너무 귀여워요”(dan****), “깜찍하고 귀여운 수현이 모습 넘 좋아요”(mij****), “앵… 세배돈 대신 뽀…”(kan****)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러한 배우 안재욱은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안재욱은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숙소로 복귀한 후 다음날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안재욱의 소속사인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재욱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절대 해서는 안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이다”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 음주운전이 간접살인이라는 걸 모르나”(hon****), “전날 먹었든 아니든 걸리면 걸린거지”(ske****), “자숙한다면 모든게 사하여지는 이상한 연예계”(cim****)이라는 비판의 글들을 토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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