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남자와 찐하게 포옹하는 사진 공개... '어마마? 김도훈이 아니네'
오나라, 남자와 찐하게 포옹하는 사진 공개... '어마마? 김도훈이 아니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2.20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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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극 중 부부로 열연한 배우 조재윤과의 투샷 올려

배우 오나라가 개인 SNS를 통해 한 남자와의 찐한 포옹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열연한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라마 마무리 무렵에 “찐찐이 부부 이별의 날”이라며, “어마마? 자기 요즘 의사 관두고 경찰복 입고 나쁜 사람 잡으러 다니고, 제주도가서 설거지 알바하더라?”, “돈 많이 벌어와~ 수한이 곧 고등학생이야”라는 센스있는 게시글과 함께 극 중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조재윤과의 이별을 앞두고 다정하게 팔짱끼고 있는 사진은 물론 포옹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배우 오나라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정작 20년동안 열애 중인 배우 출신 김도훈과의 투샷 사진은 보이지 않는다.
 

사진=오나라 SNS
사진=오나라 SNS

한편, 배우 오나라는 최근 모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인 김도훈을 언급하며 “오랜 기간 동안 서로에게 남은 건 베스트 프렌드인 것 같아”, “어쩌면 부모님보다 더 잘 알고 더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긴 것”이라며 연인에 대한 믿음과 둘 사이의 단단한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천연연분인가 싶다”라는 말까지 남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차라리 요즘 같은 이혼이 급증한 세대는 저런 커플의 모습이 멋지거나 경종을 울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le****), “사귀면 꼭 결혼해야하고 결혼 안하면 죄인인 듯 몰아가지 않았으면… 결혼 안해도 많은 인생을 함께 공유하는 이런 동반자 같은 연애도 사랑의 다양한 모습 중 하나”(ap****), “결혼 안하고 연애하며 산다는 거에 격하게 부러워… 현명하고 로맨틱하다고 생각함”(ez***)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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