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발표와 컴백 무대 등 바쁜 와중에서도, 팬들에 대한 사랑이 여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새벽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멤버 지민이 “오늘 녹화 때문에 늦게까지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우리 아미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며, “여러분 덕분에 저희도 더 즐겁게 녹화했어요… 오늘 푹 쉬세요! 아직 저희 무대 못 보신 여러분들은 내일을 기대해주세요!”라는 게시글을 남기며 바쁜 스케줄 중에서도 자신들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따뜻한 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피곤하겠다... 앞으로 스케줄 장난 아니던데... 지민이가 행복하다면 할말은 없는데. 이 누나는 너희 지치고 힘들어 할까봐... 그게 젤 맘에 걸려... 그래두 응원 101%한다!! 사랑해!”(Sa****), “컴백 한국 첫방 무대 사녹 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사녹 후기 글 보고 무대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어요”(ne***)이라는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9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17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셸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인,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등 100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타임’은 미국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싱어송라이터 할시(Halsey)의 추천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지난 몇 년 동안 판매 기록을 깨뜨리고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관객들을 위해 공연하는 등 음악 산업에 돌풍을 일으키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방탄소년단은 음악이 언어의 장벽보다 강하다고 믿는 일곱 명의 젊은이들”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탄 보유국이라 행복합니다. 그래미, 빌보드 본상도 다 정복한 유일한 한국가수가 됐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jm***), “멋지다! 요즘 방탁 덕에 뉴스보는 재미가 있다”(me***), “할시가 방탄 있는 그대로의 모습 잘 봤네요... 방탄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모두 한 목소리입니다”(hs***)라는 댓글로 방탄소년단의 소식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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