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정보] 방탄소년단 지민, 1위 트로피보다 빛나는 겸손한 모습
[아이돌정보] 방탄소년단 지민, 1위 트로피보다 빛나는 겸손한 모습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4.24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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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통해 뮤직뱅크 1위 트로피와 함께하는 사진 올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겸손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민은 최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미 여러분… 첫 주인데도 이렇게 큰 상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오늘 현장에 와주셨던 아미 여러분들 정말 고생하셨고 그리고 응원해주신 우리 아미 여러분들도 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게시글과 해시태그로 '우리아미상받았네'를 덧붙이며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트로피를 들고 있는데, 특히 이전부터 어떤 상을 받더라도 그 공을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에게 돌리고 해시태그로 '우리아미상받았네'를 올리고 있는 등 겸손한 모습이 돋보인다.

사진=방탄소년단 SNS
사진=방탄소년단 SNS

이에 누리꾼들은 “우리 지미니 상받았네 축하해요… 잊지않고 또 예쁘게 셀카 남겨주는 다정한 지민이”(마***), “지민아 축하해. 우리는 항상 당신 옆에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AL***)라는 팬심이 가득한 덧글로 응원했다.

한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미국방송 CBS '선데이 모닝' 측이 영상 속 일본해 표기를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CBS 측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TS, the Korean pop sensation(방탄소년단, 케이팝 센세이션)'이라는 제목으로 8분 2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는데, 방탄소년단의 활약을 언급하며 우리나라 지도를 넣는 과정에서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이라고 표기한 바 있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들은 트위터와 유튜브 등을 통해 지도 표기 정정을 요구했으며, '선데이 모닝' 측은 23일 지도에서 'Sea of Japan' 표기를 삭제한 영상을 다시 올렸다. 그러나 '일본해'를 삭제했을 뿐 '동해'라고 표기하진 않았으며, 서해는 'Yellow Sea'라고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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