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포르투갈어를 연습하는 열성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방탄소년단 공식트위터에는 제이홉이 “Obrigado e j-hope~brigado”라는 게시글과 함께 직접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홉은 무대복으로 보이는 옷을 입고 전신거울 앞에서 서서 ‘Obrigado(감사합니다)’라는 포트투갈어를 연습하고 있다. 특히 제이홉은 고개를 좌우로 까딱거리며 리듬을 타기도 하는 등 현지 발음처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알리안스 파르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앞두고 팬들에 대한 인사로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브라질은 포르투갈어를 사용한다.
이에 “터키에 와주세요”(B**), “콤롬비아는 방탄을 원해요”(j***)라며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은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Allianz Parque)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열고 10만 명의 팬들과 호흡했다.
방탄소년단은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 ‘Dionysus’로 첫 무대를 꾸몄으며, ‘낫 투데이(Not Today)’, ‘IDOL’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Best Of Me’에 이어 새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와 수록곡 ‘Make It Right’, ‘소우주 (Mikrokosmos)’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관객들은 소리 높여 응원법을 외치는가 하면, 큰 함성과 떼창으로 방탄소년단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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