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리얼한 셀카 '눈길'... 콧구멍 커지고 미간 찌그러지고
홍자, 리얼한 셀카 '눈길'... 콧구멍 커지고 미간 찌그러지고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6.11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하품하는 사진 올려

트로트 가수 홍자가 과거 하품하는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홍자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굿모닝’, ‘하품’, ‘리얼한 셀카’ 등의 해시태그를 올리면서 여러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자는 입안이 훤히 보이도록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하고 있으며 이에 콧구멍도 커지고 미간도 찌그러지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누리꾼들은 “곰탕이 뜨거운 표정이네요”(i***), “홍자스러움”(ch***), “턱 빠지겠음”(ys**)이라는 댓글로 솔직한 셀카를 올린 홍자에 호응했다.

사진=홍자 SNS
사진=홍자 SNS

한편, 홍자는 전라도 비하 논란에 휩쌓인 가운데, 직접 사과의 글을 올렸다.

홍자는 지난 7일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축제의 축하 무대에 올라 “무대에 오르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나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언급했는데, 뿔, 이빨 등의 말은 바로 전라도 비하 발언으로 비춰졌다.

홍자는 뒤이어 “전라도 자주 와도 되겠느냐”, “저희 외가는 전부 전라도다. 낳아주신 분, 길러주신 분 모두 제 어머니이듯 전라도도 경상도도 저에게는 다 같은 고향”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의 글을 올렸다.

더불어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