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슈트 입고 '포효'하는 모습 드러내
김동진, 슈트 입고 '포효'하는 모습 드러내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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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신의 SNS 통해 “모델 ㅋㅋ”라는 글과 함께 화보 공개

축구선수 김동진이 얼굴 표정이 살아있는 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진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모델 ㅋㅋ”라는 게시글과 함께 슈트와 나비넥타이로 꾸미고 포효하는 표정을 짖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팔짱을 끼고 먼 곳을 보는 등 모델로도 손색없는 포즈를 취한 것이다.

사진=김동진 SNS
사진=김동진 SNS

한편, 김동진이 24일 소속팀 킷치 SC 홈구장 홍콩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은퇴식을 가지고, 팬들과 팀동료은 물론 상대팀 감독에게까지 박수를 받으며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특히 김동진은 어린 딸과 함께 입장했고, 이번 선수로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15 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동진이형 수고 많으셨어요.. 인생 후반전도 멋지게 사시길”, “어떤 분야에서 이름을 남기고 은퇴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 감동적이다”, “제2인생을 응원합니다”, “이보다 멋진 은퇴경기가 또 있을까”, “아직까지 뛰었구나.. 국대서 파워킥 지렸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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