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제왕 ‘슈퍼주니어’... 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6위
한류의 제왕 ‘슈퍼주니어’... 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6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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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KKBOX’서 100주째 한국 앨범차트 1위

멤버들의 연이은 군입대로 10년간의 공백기를 마친 슈퍼주니어는 활발한 활동을 예정했으나 설리의 비보로 잠시 미루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이번 10월 조사는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총 4가지 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며,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를 포함한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2019년 10월 동안 50개의 보이그룹 브랜드에서 추출된 빅데이터 55,044,155개는 지난 9월 빅데이터 72,841,496개 와 비교해보면 3.85% 줄어들었다.

사진=슈퍼주니어 공식홈페이지
사진=슈퍼주니어 공식홈페이지

6위, 슈퍼주니어 (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성민 ) 브랜드는 참여지수 181,368 미디어지수 965,120 소통지수 274,777 커뮤니티지수 548,6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69,898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865,411 와 비교하면 5.60% 상승했다.

구 소장은 “슈퍼주니어는 커뮤니티지수를 제외하고 상승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가 총 브랜드평판지수에 영향을 주며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완전체로 돌아온 슈퍼주니어가 대만 최대의 온라인 음악 사이트 ‘KKBOX’ 한국 앨범 차트에서 통산 100주 1위를 차지해 화제다.

지난 2017년 11월에 발매한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는 다음 해 4월까지 23주간 1위를 유지했다. 이 후 2018년 4월에 발매한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리플레이’는 다음해 10월까지 77간 1위를 유지해 도합 100주 째 1위를 지켰다.

대만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2010년 6월부터 2012년 9월까지 4집 ‘미인아’, 5집 ‘Mr. Simple’(미스터 심플), ‘Sexy, Free&Single’(섹시, 프리&싱글)로 대만 ‘KKBOX’한국 싱글 주간차트에서 121주라는 최장 기간 동안 1위를 세운바 있다.

지난 4일, 9집 수록곡 ‘I Think I’ MV 공개와 동시에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검색어 1위를 장악해 한류를 이끌어가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9집 ‘Time_Slip’(타임슬립)도 어떤 기록을 갱신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 설리의 비보로 슈퍼주니어가 컴백이후 예정되어 있던 활동을 취소했다. 14일 컴백과 함께 ‘슈퍼주니어 컴백 라이브-더슈퍼클랩’이 취소되었으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공개도 미뤄졌다. 동해의 생일 팬미팅도 연기되었다.

한편, 구 소장은 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결과에 대해 “보이그룹 브랜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60% 하락, 브랜드이슈 35.09% 하락, 브랜드소통 12.35% 하락, 브랜드 확산 15.73%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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