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12계단 상승하며 중상위권 진출... 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4위
동방신기, 12계단 상승하며 중상위권 진출... 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4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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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빅스, 몬스타엑스 따돌리며 우위 선점

화려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대중을 압도하는 동방신기가 대폭 상승한 평판지수로 중위권에 올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이번 10월 조사는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총 4가지 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며,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를 포함한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2019년 10월 동안 50개의 보이그룹 브랜드에서 추출된 빅데이터 55,044,155개는 지난 9월 빅데이터 72,841,496개 와 비교해보면 3.85% 줄어들었다.

사진=동방신기 공식홈페이지
사진=동방신기 공식홈페이지

14위, 동방신기 ( 유노윤호, 최강창민 ) 브랜드는 참여지수 43,358 미디어지수 407,552 소통지수 143,505 커뮤니티지수 344,8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9,270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904,024 와 비교하면 3.90% 상승했다.

구 소장은 “동방신기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가 크고 작은 변화를 맞았다”며, “지난 달 중위권에 머물렀던 동방신기가 상승한 총 브랜드평판지수로 인해 중위권으로 순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동방신기 대만 단독콘서트, 변함없는 인기

동방신기가 대만에서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일 대만 신장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2014년 12월 진행된 ‘TVXQ! SPECIAL LIVE TOUR – T1STORY’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펼쳐진 대만 단독 콘서트이다.

이 날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Something’, ‘주문’, ‘MIROTIC’, ‘Hug’등 히트 곡부터 ‘Truth’, ‘Circle’, ‘Morning Sun’등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수록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더불어 ‘믿어요’, ‘투나잇’ 등의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와 ‘Rising Sun’, ‘MAXIMUM’등 화려한 퍼포먼스의 댄스 무대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관객들은 응원봉을 흔들고 떼창과 응원법으로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슬로건과 카드섹션의 이벤트 등으로 동방신기를 감동시켜 현지에서의 변함없는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최강창민, 환경보호를 위해 1억 4000만원 기부

최강창민은 지난 5월 미국의 기부 플랫폼 리프리젠트와 협업한 ‘RE:MAX’(리맥스) 프로젝트를 통해 그가 환경 보호를 주제로 디자인한 의류 제품 등을 판매했다. 이 프로젝트의 수익금 중 7000만원을 강원도 숲을 조성하는 사회적 기업 트래플래닛에 후원했다.

더불어 최강창민은 한반도 면적의 11배 이상 피해를 본 아마존의 산불피해 현장 조사와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 4000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강창민의 참여로 7000여 그루의 소나무와 물참나무가 7000평 면적의 임야에 심어지고,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지역에 집중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방신기X슈퍼주니어, 선물같은 추억여행 ‘아날로그 트립’

국내외의 대표 K-pop스타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특별한 여행을 시작한다. 유튜브 오리지널 프로그램 ‘아날로그 트립’(Analog Trip)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동해가 우정 여행을 떠났다.

2002년 연습생의 시절로 돌아가 여행 가이드북에 의지해 배낭여행을 시작한 여섯 남자는 꿈을 향해 도전했던 과거를 돌아보며 함께 추억과 우정을 나눴다. 여섯 남자의 끈끈한 우정과 진솔한 모습이 담긴 ‘아날로그 트립’은 총 12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전 세계에 공개 중이다.

한편, 구 소장은 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결과에 대해 “보이그룹 브랜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60% 하락, 브랜드이슈 35.09% 하락, 브랜드소통 12.35% 하락, 브랜드 확산 15.73%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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