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대중문화예술상 수상... 남자 뮤지컬배우로는 최초
정성화, 대중문화예술상 수상... 남자 뮤지컬배우로는 최초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0.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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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정성화

뮤지컬배우 정성화가 남자 뮤지컬배우 최초로 제 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그가 이번에 수상한 부문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로써,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인물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포상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그 중에 뮤지컬배우 분야로는 2015년 최정원이 최초로 수상한 이후 두 번째이며, 남자 뮤지컬 배우로는 처음으로 정성화가 수상하게 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정성화는 ‘처음 걷는 길은 누구에게나 막연하고 불안감과 두려움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를 새로움에 대한 도전이자 즐거움으로 여기고 있다’며 밝혔다. 앞으로 그가 걷게 될 새로운 행보를 주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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