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 창간 9주년
미래한국 창간 9주년
  • 미래한국
  • 승인 2011.06.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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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시대 유일의 보수정론지

 

미래한국이 6월 15일로 창간 9주년을 맞았다. 미래한국에 대한 주변의 반응은 “보수잡지다, 논조가 확실하다”는 것과 “기자들이 참고하는 잡지다, 정책 형성에 도움이 된다” 등이 주를 이룬다. 종합하면 ‘성격이 명확하고, 내용이 충실하다’는 뜻이다. 그런가하면 ‘딱딱하다, 대중적이지 않다’로도 해석될 수 있다.
미래한국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편집위원들이 모여 난상토론 끝에 매호 커버스토리 주제를 정한다. 그 외 다루어야 할 주요 현안을 제시하고 편집위원들이 직접 글을 쓰는 독특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여러 채널을 통해 들어오는 북한 관련 특종과 미국 현지에서 바로 전하는 최신 뉴스가 강점이다. 북한 관련 뉴스는 국내외 북한 관련 단체와 연계하여 보도하고, 미국 정보는 주재원과 뉴욕타임스 기자 출신인 돈 커크 편집위원이 미래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색깔 있는 기사를 쓰고 있다.


논조가 확실한 언론

미래한국의 특징은 기사나 칼럼의 논조가 첫 페이지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구성된다는 점이다.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이념을 내세우지 않아도 대부분의 기사가 분명한 논점과 문제의식을 갖고 있어 일관성이 있다.

부시 행정부 시절 미국에서 활발히 진행되었던 네오콘 활동과 칼 로브, 윌리엄 버클리, 존 볼튼, 마이클 호로위츠 등 보수 진영의 주요 인물들을 어느 매체보다도 상세하게 소개하여 국내 우파운동에 모델을 제공한 점, 한미관계의 중요성과 김정일 정권의 실체와 북한인권 문제 등을 매호 보도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이슈화에 기여한 점, 노무현 정부의 대내외 정책과 주요 인사들의 종북적 요소를 폭로하여 사회적 경종을 울린 점 등이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힌다. 

정치인들 스스로가 보수도 진보도, 우파도 좌파도 아닌 ‘중도’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시사잡지들이 색깔을 빼고 그야말로 ‘잡다한’ 잡지(雜誌)로 평준화된 시대이다. 이러한 때 확실한 방향성을 갖고 발행하는 미래한국에 대해 “아직도 그런 매체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피격이 일어난 후 미래한국이 진단하고 보도해온 사안들이 엄살이나 과장이 아니었다는 게 드러나면서 잡지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기도 하다.

  편집회의 때마다 빠지지 않는 사안이 ‘보수의 가치’에 대한 논의이다. 정치권에서 조차 갈피를 잡지 못하는 보수주의에 대해 미래한국은 사명감을 갖고 기사와 칼럼을 통해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시장경제를 논하면 경제계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보수 색채를 드러내면 진부한 사람 취급 받는 시대지만 결코 포기해선 안 되는 대한민국의 가치이기에 보수 관련 보도는 계속되고 있다. 

  최근 보수주의 이론에 관한 책을 3권 발간한 박근 전 유엔대사를 인터뷰했을 때 정리한 보수의 가치는 이러하다.
 “인류 역사에 죽 내려오는 기본가치를 이어받아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게 ‘보수’의 핵심입니다. 그러니까 옛날 것을 보존하고 지키는 일입니다. 가장 오래되고 가장 중심되는 인류 가치를 지키려는 게 ‘보수주의’라는 거죠. 인류 역사에서 흘러나오는 기본가치는 자유주의고 개인주의입니다.”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언론

미래한국이 이념적 가치를 강조하는 잡지로 인식되고 있지만 창간 당시 발행인 김상철 회장(전 서울시장)이 제시한 취지는 조금 달랐다. 2001년 10월 9일에 발표한 창간선언문은 ‘새로운 말과 글, 곧 새 언론이 필요하다. 우리는 역사의 주재자와 섭리가 있음과 변치 않는 진리가 있음을 믿으므로 새 언론은 그러한 신앙적 세계관과 가치관에 입각하여 시대의 흐름을 조명해주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정지태 미래한국미디어 이사(카리스 대표)는 “창간 당시에는 참여정부가 들어서 보수가 매도되고 이념이 첨예하게 대립하게 될지 몰랐다”며 “비판보다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신문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기독교계에서 ‘기독교 문화’를 자주 거론했지만 실제로 우리 사회에 그런 문화가 형성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성경적 세계관으로 사건과 사물을 이해하고 바라보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겠다는 각오로 미래한국을 창간한 겁니다.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하여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는 신문을 만들려고 했던 거죠. 기존 언론의 패러다임을 바꾸려고 출발한 신문입니다.”

김상철 회장의 비전을 반영한 3가지 각론이 창간선언문에 잘 나타나 있다. ‘보도와 논평에 있어 미래지향적이고 세계지향적인 입장에서 사랑으로 화합하는 자유의 질서 추구, 하나님이 한국을 사랑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라와 인류를 사랑하며 자신을 희생하는 마음을 가진 이들이 지혜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대화의 광장, 진리의 빛을 받아 이를 전파하는데 전심전력을 기울이는 지성의 광장’이 될 것임을 천명하며 출발한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 동감한 1,000여명의 발기인과 주주들이 각각 100만원씩 자본금을 내서 김 회장을 중심으로 미래한국미디어(舊 미래한국신문)라는 언론사를 출범시켰다. 비전만을 보고 적지 않은 사람이 적지 않은 돈을 낸 특별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발기인과 주주들 대부분은 우리 사회 오피니언리더들이었고 많은 사람이 기독교인이긴 했지만 종교가 중심이 되진 않았다. 미래한국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서 만들지만 엄밀히 말해 기독교계 매체가 아니라 기독교 양심세력이 만드는 정책전문 매체이기 때문이다.

미래한국은 보수정론지임을 분명하게 표방하고 있지만 보수냐 진보냐, 우파냐 좌파냐는 이분법적 질문에 ‘판단기준은 성경적 관점’이라는 걸 처음부터 명확하게 했다. 가정과 교육과 노동의 가치를 역설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람을 격려하고 세워주며, 진리에 입각하여 비난이 아닌 긍정적인 시각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온 것이다. 굳이 미래한국이 지향하는 정치 이념적 가치를 들라면 ‘자유주의와 보수주의’를 들 수 있다.

 


종북세력의 정체를 알리는 데 총력전

2002년 6월 미래한국신문이 창간되고 얼마 안 가 참여정부가 들어서면서 애초의 창간취지를 살리기가 힘들어졌다는 것이 정지태 이사의 변이다.
“좌파에 대한 정체를 밝히는 게 시급했어요. 성경적 세계관으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일보다 진보로 위장된 종북세력들의 정체를 알리는 일이 더 절실했죠. 상상치도 못한 좌파와의 싸움을 시작하면서 피나는 투쟁을 했어요. 시대적 상황이 신문을 이끌고 간 거죠. 친북좌파와 싸우는 데 에너지를 쏟아 부었습니다.”
김상철 회장은 각종 애국집회를 조직하며 거리로 나섰고 시청앞 광장집회 등에 어김없이 미래한국신문 호외가 뿌려졌다. 

“신생언론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참여정부와 각을 세우다보니 광고를 수주할 수가 없었어요. 광고국을 따로 둘 필요가 없을 정도였죠. 시작부터 초토화가 되어 어렵게 끌고 나왔어요.”

창간 9주년을 맞은 현재도 재정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미래한국은 정부나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지 않다. 광고가 많은 것도 아니다. 그런 데도 매호 상당한 수준의 기사를 유지하며 발전해 오는 것을 보고 “돈을 쌓아놓고 있나보다. 든든한 재정적 후원자가 있는 것 같다”는 얘기가 종종 들려온다. 미래한국미디어 김범수 사장은 “그런 얘기를 들을 때면 미래한국이 그만큼 잘 만들어지고 있다는 평가라고 믿고 오히려 힘을 얻습니다. 얼마 전에는 메이저 일간지 편집인으로부터 ‘미래한국을 많이 참조하고 있다. 감사하다’는 전화를 받기도 했죠”라고 말했다.

김범수 사장은 미래한국이 9년을 이어온 비결로 “저희 뒤에는 과연 ‘빽’이 있습니다. 1,000여명의 주주들과 수만 명의 독자들, 그리고 대한민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행동하는 지성이 우리의 힘”이라고 밝혔다.


 발행인 김상철회장
 잡지로 판형 바꾸어 새출발

미래한국은 7년간 일간지(대판) 크기의 주간신문으로 발행되다가 2009년 3월부터 타임(TIME)지 크기의 격주간 매거진으로 변신했다. 미래한국신문의 내용이 충실해 보관하고 싶은데, 신문은 보관이 어렵다는 독자들의 의견이 많아 잡지 판형으로 전환하게 됐다. 편집고문으로 초창기부터 미래한국을 지켜본 유영익 연세대 석좌교수는 “신문에서 잡지로의 변신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주제 선택과 필자 선택이 참신합니다. 시의적절한 내용을 담아 잘 만들고 있어요. 한국의 오피니언 리더와 지식인이 알고 싶어하는 토픽을 적절하게 찾아내고 있어요. 깨끗한 편집이 보기 좋고 보관하기 편리해서 잡지로 변신하길 잘했다고 봅니다.”

역시 초창기부터 미래한국의 역사를 지켜 본 문용린 서울대 교수(전 교육부 장관)는 잡지로 변신하면서 더욱 전문화되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칼럼 스타일의 기사가 많아지면서 내용에 깊이가 생겼어요. 주변의 평가가 좋고 고정팬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문 교수는 미래한국이 보수 쪽에 희망을 준 걸 성과로 꼽았다. “수준 있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깊이 있는 매체를 발간하여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었어요. 보수 쪽에서 제대로 된 잡지를 발간한 것에 대해 든든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간 보수 관련 잡지들과 달리 미래한국은 세련되고 수준이 있어서 좋아요. 그래서 자금력을 갖고 여러 단체가 밀어주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미래한국 9주년을 맞아 투병 중인 김상철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지태 이사는 신문이 발행되는 동안 김상철 회장의 개인적 출혈이 너무 컸다고 말했다.
“좌파정권이 쓰러지자 김상철 회장도 기진맥진하여 쓰러진 겁니다. 몸도 마음도 재정적으로도 힘든 상태였어요. 사재를 털어서 희생을 하는 동안 많이 지쳤을 겁니다. 미래한국이 새 정권을 출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지요.”

                발기인 명부

유영익 교수는 국가적으로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에 김상철 회장이 활동을 못하게 된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꼭 필요한 인물인데 와병 중이니 국가적 손실이지요. 현재와 미래를 명석하게 판단하여 말과 글로 명쾌하게 풀어냈고, 리더십이 뛰어났던 분이에요. 오피니언을 조성하고 이끌어내는 탁견이 있어 잘해왔어요.”

박상봉 명지대 겸임교수(전 통일교육원장)는 “김상철 회장은 노무현 정권 때 보수 가치를 위해 끝까지 싸운 업적이 있다”며 “기독교 인물을 규합하여 힘든 시기에 중심을 잡은 것은 평가받아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문용린 교수는 “대개의 사람은 나라 걱정을 관념적으로 하지만 김상철 회장은 마음 속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다”며 “대한민국에 이런 분이 두 사람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래한국의 미래

미래한국 9주년, “아직도 미래한국 같은 잡지가 필요한가요?”라고 묻는다면 미래한국은 과연 어떤 답변을 해야 할까. 미래한국은 초기부터 일관되게 ‘현안문제를 분석·정리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보수 자유주의 가치와 기독교적 세계관에 기반한다. 국제협력을 중시하고 자유민주통일과 선진강국을 추구한다’는 세 가지 편집방향을 지키고 있다.

이 편집방향을 한마디로 줄이면 ‘기독교적 세계관에 기반한다’는 것이고, 기독교적 세계관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미래한국이 종종 ‘강경하다’는 말을 듣는 것은 결국 정치적 가치와 북한의 문제를 일관되게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반대진영에 서 있거나 친북적 사고를 가진 인사들의 눈엣가시가 되었고, 진보적 사회 분위기에서 오해를 받기도 했다. 북한은 가장 고통받는 우리의 형제이고, 미래한국은 앞으로도 북한민주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

1,000명의 발기인 주주들의 미래한국의 출범을 도운 것은 이러한 확고한 의지를 보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아무 조건없이 동참해준 주주들의 기대를 저버려서도 안 될 것이다.
2002년 미래한국이 출범할 당시, 많은 국민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있었다. 김대중 정권이 대한민국 건국 이래 50년간 이어온 정권과 달리 반미친북(反美親北)노선을 지향했기 때문이다. 곧이어 참여정부가 들어섰고 대한민국은 보수와 친북좌파 세력으로 양분되었다. 미래한국은 그동안 종북세력의 행태를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2011년 또다시 대선을 앞둔 지금, 미래한국의 역할은 무엇일까. 문용린 교수는 진보와 다툰다는 이미지를 버릴 때라고 말했다. “보수와 진보가 가야 할 방향을 확실히 제시하여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잡지가 되길 바랍니다.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힘을 발휘하여 이미지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미래상을 제시하는 잡지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 전체가 대한민국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죠. 미래한국이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우리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게 국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라고 생각합니다.”

유영익 교수는 우파 정권에 대한 비판을 주문했다.
“지금까지 북한문제와 한미관계를 잘 다루었어요. 이제는 우파 정권에 대한 비판이 필요합니다. 언론의 사명은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것입니다. 집권세력에 대한 예민한 관찰을 하여 적절한 비판을 하기 바랍니다. 미국 사회의 변화를 지식인들에게 알려주는 일은 계속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운명은 동맹인 미국과의 관계 발전에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중국, 일본, 인도 등도 살펴보면서 계속 관련 기사를 보도해야 합니다. 북한 통일에 대한 리더십를 제시하여 보수잡지로서 명성을 굳혀야 합니다. 사실과 진실을 밝히는 잡지가 되길 바랍니다.”

박상봉 교수는 통일문제와 국제외교를 좀 더 많이 다룰 것을 주문했다. “애초에 미래한국신문이 북한문제와 통일지향적 기사, 보수 가치를 지키는 일로 시작했어요. 잡다한 기사를 줄이고 그쪽을 더욱 강화하면 마니아가 생깁니다. 현장을 심층취재하여 챙길 정보가 많은 기사, 인용해야 할 정보가 담긴 기사를 써줬으면 합니다. 얻는 게 많아서 각광받는, 그래서 시장에서 살아남는 잡지가 되길 바랍니다.”

박 교수는 또한 보수 가치를 지키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수와 진보가 같이 가야 합니다. 다만 한국은 종북세력과 좌익이 섞여 있어 보수와 진보를 제대로 나눌 수 없다는 애로가 있습니다. 미래한국이 보수를 결집해 대단한 힘을 발휘하길 기대합니다.”

정지태 이사는 미래한국이 임박한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북한이 무너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 정책대안을 준비해야 합니다. 미래한국이 주축이 되어 큰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미래한국, 세이브엔케이 그리고 한국 교회가 힘을 합쳐서 큰 기구로 확대 재편하여 구심체가 될 인물을 세우고 통일을 대비해야 합니다. 거기에서 미래한국이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합니다.”
미래한국 김범수 사장은 앞으로 “창간정신에 보다 충실을 기하면서 본격적인 시사정책 전문지로서 외연을 확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보다 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남북통일과 선진강국 건설 등의 목표를 알리고 이를 위해 자유·보수의 가치와 시장경제 원칙을 국가 사회에 널리 뿌리내리는 역할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미래한국은 정부의 정책결정자들과 각계 오피니언리더들, 역사를 만들어 나갈 국민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잡지로 발전해나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명감을 갖고 기독교 문화를 이 땅에 조성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성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독자들이 함께 해야만 미래한국의 진정한 미래가 펼쳐질 수 있을 것이다.

미래한국은 지금까지 유료화했던 사이트(www.futurekorea.co.kr)를 최근 무료로 전환했다. 그간의 기사가 총망라되어 있는 사이트에 독자들이 자주 방문하여 활발한 의견을 개진해줄 것을 편집진들은 기대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총과 독자들의 성원으로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을 확신한다.

이근미 편집위원 www.rootlee.com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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